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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ert perspecti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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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Emotional Intelligence Can Inform Positive Com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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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R. Caruso, Yale University and EI Skills Group

How you feel influences how you think and what you think about. Our decisions can be informed by our emotions and feelings, and they can also be derailed by them. Knowing how we feel, employing these feelings to assist our thinking, understanding the reasons we have these feelings, and successfully managing our feelings are the four key components of a theory proposed by Peter Salovey and Jack Mayer in 1990 called the “ability model of emotional intelligence (EI).”

Although there are many popular conceptions of EI (sometimes referred to as Emotional Quotient or “EQ”), in the ability model EI is a form of intelligence related to analytical intelligence (IQ), but also different enough to be considered unique. Just like IQ, EI can be measured in an objective manner, and it shows individual differences: some people are more emotionally intelligent than others.

This approach to EI posits that emotions are data, communicate meaning, and have various, predictable trajectories. Although we are often told that emotions can highjack us and derail us, emotions are adaptive. They help us survive, grow, and develop. A rich experience of emotions is essential to quality relationships. Although all emotions can be adaptive—including anger, fear, and disgust—EI defined and measured as an ability can inform positive computing.

The first ability in this model is perceiving emotions accurately. Positive-computing applications that help people better perceive their own emotions and the emotions of others would greatly benefit people who tend to misperceive emotions. Misunderstandings can be avoided through emotion recognition.

The second ability is complex and includes the ability to generate emotions to help you feel what others feel, to connect with them, and to develop emotional empathy for others. It also allows us to use our emotions deliberatively in order to enter into a mood state that alters the way we think. For example, a sad mood may facilitate the detection of errors. A happy mood may inspire us to generate a large number of new ideas.

Understanding the causes of our emotions and predicting how they might change based on various actions represents the third ability. Although emotions can often seem chaotic, they have rules. We are happy when we gain something of value, and we are sad when we lose something of value. What we value, of course, varies from person to person, but the underlying rules of emotions are fairly universal.

Finally, if we perceive emotions of others, feel what they feel, understand how they might react to an event, what do we do with these emotions? Without the ability to manage emotions, we might be easily overwhelmed. The last and perhaps most important ability is managing our own and others’ emotions.

Identifying that we are on a trajectory toward sadness or disappointment and understanding that such emotions will not facilitate the task at hand, we can be given suggestions on how to alter the emotions, prevent unwanted emotions, maintain our emotions, or enhance our emotions. In essence, positive-computing systems can help us develop our EI cap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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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이 긍정컴퓨팅에 어떤것을 시사하는가? (###### emotions = 감성 혹은 감정? )
<imgcaption image1|David R. Caruso, Yale University and EI Skills Group>{{david_r_caruso.png |}}</imgcaption>
David R. Caruso, Yale University and EI Skills Group

어떻게 느끼는가는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생각하는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의 감성이나 감정이 알려주는 바에 의해서 의사결정이 내려지곤 하는데 그것이 도움이 되기도 혹은 재앙이 되기도 한다. 어떻게 느끼는가를 인지하는 것, 이런 느낌을 사고(thinking)에 반영하는 것, 이런 느낌을 갖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는 것, 이런 느낌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것, 이 4가지가 바로 피터 살로베이와 잭 매이어가 1990년에 주장한 "EI(감성지능)-능력모델(ability model of emotional intelligence (EI))"의 핵심적 요소이다.

감성지능(EI)에 대한 개념정의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EQ(Emotional Quotient)라고 부르기도 한다), EI-능력모델에서의 EI는 분석적지능(IQ) 일종이기도 하면서 지능과는 다른 독특한 개념이기도 하다. IQ와 마찬가지로 EQ는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이 가능하고, 그 점수는 개인적인 차이를 반영한다. 가령, 누구는 다른 누구에 비해 감성지수가 높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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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에 대한 이런 접근이 가정하는 것은 지능은 데이터이며 의미가 있어 공유되고, 다양하며 예측가능한 궤적을 보인다는 점이다. 감성(정)은 우리를 흐리게 하고 탈선하도록 한다고 종종 이야기되지만, 감성은 삶에 도움을 주는 것이기도 하다. 감성은 우리의 생존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하기도 한다. 감성의 풍부한 경험은 귀중한 관계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노여움, 두려움, 역겨움 등을 포함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감성이 삶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지만, 능력모델에서 측정되고 정의되는 (특정 종류의) 감성은 긍정컴퓨팅에 도움이 줄 수 있다.  

이 모델의 첫 번재 능력은 감정을 정확히 지각하는 것이다. 자기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감성을 제대로 읽도록 도움을 주는 긍정컴퓨팅 어플리케이션은 감성지각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감성인식을 통해서 오해를 줄여나갈 수 있다.

두 번째 능력은 약간 복잡한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느낄지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성을 만들고, 그들과 결속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사람을 감성적으로 공감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 능력은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을 변화시키는 분위기상태로 들어갈 수 있도록 감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슬픈 분위기는 에러를 찾아내는 기재로 작동할 수도 있다. 행복 분위기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도록 우리에게 영감을 줄 수도 있다.

세 번째 능력은 감성의 원인을 이해하고 여러가지 행동에 기반하여 감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종종
무질서하다고 이야기 되곤 하지만, 감성에도 원칙이 있다. 우리는 무엇이가 가치있는 것을 얻게 되면 행복을 느낀다. 거꾸로 가치있는 것을 잃게 되면 우리는 슬픔을 느낀다. 무엇을 가치있다고 느끼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감성이 작동하는 원리는 상당히 보편적인 편이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인지하고, 그들이 느끼는 것을 느끼며, 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고 하면, 이런 감정들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감정을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우리는 이런 감정들로 인해 우리자신을 주체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4번째 능력이자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능력은 자기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우리가 슬픔이나 실망의 궤적에 있다고 판단하고, 이런 감성이 우리가 하고 있는 작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역으로 어떻게 하면 그런 감정을 바꿀 수 있는지, 원하지 않는 감정을 막을 수 있는지, 우리가 갖는 감정을 관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 수도 있을 것이다. 본질적으로 긍정컴퓨팅 시스템은 우리의 EI 능력들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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